출산을 앞두고 있다면,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국가 혜택이 있습니다. 바로 첫 만남 이용권, 흔히 ‘첫 만남 지원금’이라 불리는 제도예요. 출생한 아기 1인당 무려 200만 원이 지급되는 만큼,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죠.
이번 글에서는 첫만남 지원금의 자격조건, 신청방법, 사용처,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.
🍼 첫 만남 지원금이란?
‘첫 만남 이용권’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지급되는 바우처형 지원금입니다. 부모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아동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구조예요.
✅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-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
- 출생신고 완료 후 주민등록상 부모와 같은 세대일 것
- 국내 거주자
👉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모든 가정이 대상입니다!
📅 신청기간과 방법은?
첫만남 지원금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해요.
- 신청처: 아동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
- 필요서류: 보호자 신분증, 통장 사본 등 (지자체별 상이)
🔔 Tip!
출생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출생신고+첫 만남지원금 신청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.
💳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되나요?
-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, ‘국민행복카드’에 포인트로 충전돼요.
- 사용처는 보건, 의료, 육아 관련 업종에 한정돼 있으며,
-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!
예: 산후조리원, 소아과, 약국, 유아용품점 등
※ 학원비, 일반 마트,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 불가
💡 꼭 알아야 할 꿀팁 4가지!
- 출생신고와 동시에 신청하자
따로 신청 날짜 잡지 말고, 출생신고할 때 직원에게 ‘첫 만남 이용권도 같이 신청할게요’라고 하세요. - 사용처 미리 확인하기
일부 산후조리원이나 병원에서는 아직 시스템이 안 되어 있을 수 있어요. 사전에 사용 가능한 가맹점인지 확인하세요. - 국민행복카드 발급 먼저 준비
첫아이라면 국민행복카드가 없을 수 있어요. 미리 은행/카드사 통해 발급 신청해 두는 게 좋아요. - 중복 혜택도 챙기기
첫만남 지원금 외에도 영아수당, 부모급여, 지자체 추가 지원금이 있을 수 있어요. 함께 알아보면 혜택이 2~3배가 됩니다!
🎯 마무리하며
요즘 물가에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큰 부담이죠. 그래서 정부가 출산 초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게 바로 첫만남 지원금입니다.
신청 안 하면 진짜 손해예요.
까먹고 지나가면 200만 원이 날아갈 수 있으니, 출산 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최고의 꿀팁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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